[릴레이션의 표현 예]

[릴레이션의 특징]

- 한 릴레이션에는 똑같은 튜플(Tuple)이 포함될 수 없으므로 릴레이션에 포함된 튜플들은 모두 상이합니다.

- 한 릴레이션에 포함된 튜플 사이에는 순서가 없습니다.

- 튜플들의 삽입, 삭제 등의 작업으로 인해 릴레이션은 시간에 따라 변합니다.

- 릴레이션 스키마를 구성하는 속성들 간의 순서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 속성의 유일한 식별을 위해 속성의 명칭은 유일해야 하지만, 속성을 구성하는 값은 동일한 값이 있을 수 있습니다.

- 릴레이션을 구성하는 튜플을 유일하게 식별하기 위해 속성들의 부분집합을 키(Key)로 설정합니다

- 속성의 값은 논리적으로 더 이상 쪼갤 수 없는 원자 값만을 저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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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 데이터베이스 언어는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이용하기 위한 데이터베이스 시스템과의 통신 수단입니다.

데이터 베이스 언어는 DBMS를 통해 사용하며, 기능과 사용 목적에 따라 데이터 정의 언어(DDL), 데이터 조작 언어(DML), 데이터 제어 언어(DCL)로 나뉩니다


[종류]

1) 데이터 정의 언어(DDL : Data Definition Language)

: DB 구조, 데이터 형식, 접근 방식 등 DB를 구축하거나 수정할 목적으로 사용하는 언어입니다. 외부 스키마를 명세합니다. DDL은 SCHEMA, DOMAIN, TABLE, VIEW, INDEX를 정의하거나 변경 또는 삭제할 때 사용하는 언어로써 논리적 데이터 구조와 물리적 데이터 구조의 사상을 정의하고, 데이터베이스 관리자나 데이터베이스 설계자가 사용하게 됩니다.

- CREATE : SCHEMA, DOMAIN, TABLE, VIEW, INDEX를 생성

- ALTER : Table에 대한 정의를 변경하는 데 사용

- DROP : SCHEMA, DOMAIN, TABLE, VIEW, INDEX 를 삭제


2) 데이터 조작 언어(DML: Data Manipulation Language)

: 사용자로 하여금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게하는 도구로써 사용자(응용 프로그램)와 DBMS간의 인터페이스를 제공합니다. 대표적인 데이터 조작 언어에는 질의어가 있으며, 질의어는 터미널에서 주로 이용되는 비절차적 데이터 언어입니다. 절차적 언어(어떤 데이터를 요청하면 그 절차에 맞게 기술하는 언어)와 비절차적 언어(배우기 쉽지만 코드의 효율성면에서 비효율적) 가 있습니다.

- SELECT : 테이블에서 조건에 맞는 튜플을 검색

- INSERT : 테이블에 새로운 튜플을 삽입

- DELETE : 테이블에서 조건에 맞는 튜플을 삭제

- UPDATE : 테이블에서 조건에 맞는 튜플의 내용을 변경


3) 데이터 제어 언어(DCL : Data Control Language)

: 데이터의 무결성, 보안 및 권한 제어, 회복 등을 하기 위한 언어입니다. 데이터를 보호하고 데이터를 관리하는 목적으로 사용됩니다. 

- COMMIT : 명령에 의해 수행된 결과를 실제 물리적 디스크로 저장하고, 데이터베이스 조작 작업이 정상적으로 완료되었음을 관리자에게 알려줍니다.

- ROLLBACK : 데이터베이스 조작 작업이 비정상적으로 종료되었을 때 원래의 상태로 복구합니다.

- GRANT : 데이터베이스 사용자에게 사용 권한을 부여합니다.

- REVOKE : 데이터베이스 사용자의 사용 권한을 취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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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MS란 사용자와 데이터베이스 사이에서 사용자의 요구에 따라 정보를 생성해주고 데이터베이스를 관리해주는 소프트웨어입니다. (예전의 RDB, RDBMS에 대한 포스팅을 참고하면 좋습니다.. 원래 이 DBMS에 대한 내용부터 다루었어야하는데 순서가 바뀌었군요..ㅜ)

DBMS는 기존의 파일 시스템이 갖는 데이터의 종속성과 중복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제안된 시스템으로, 모든 응용 프로그램들이 데이터베이스를 공용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DBMS의 필수 기능]

1) 정의(Definition) 기능

: 모든 응용 프로그램들이 요구하는 데이터 구조를 지원하기 위해 데이터베이스에 저장될 데이터의 형(Type)과 구조에 대한 정의, 이용 방식, 제약 조건 등을 명시하는 기능입니다.

2) 조작(Manipulation) 기능

: 데이터 검색, 갱신, 삽입, 삭제 등을 체계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사용자와 데이터베이스 사이의 인터페이스 수단을 제공하는 기능입니다.

3) 제어(Control) 기능

: 데이터베이스를 접근하는 갱신, 삽입, 삭제 작업이 정확하게 수행되어 데이터의 무결성이 유지되도록 제어해야 합니다. 정당한 사용자가 허가된 데이터에 접근할 수 있도록 보안을 유지하고 권한을 검사할 수 있어야 합니다.


[DBMS의 장/단점]

(장점)

- 데이터의 논리적, 물리적 독립성이 보장됩니다.

- 데이터의 중복을 피할 수 있어서 기억공간이 절약됩니다.

- 저장된 자료를 공동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 데이터의 일관성, 무결성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 보안이 유지됩니다.

- 데이터를 표준화, 통합 관리가 가능합니다.

- 최신의 데이터를 유지할 수 있고, 데이터의 실시간 처리가 가능합니다.


(단점)

- 데이터베이스의 전문가의 부족

- 전산하 비용이 증가합니다.

- 대용량 디스크로의 집중적인 접근(Access)로 과부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파일의 예비와 백업이 어려운 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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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베이스의 가장 중요한 기초이고, 원론적인 정의와 특징들입니다.


데이터 베이스는 특정 조직의 업무를 수행하는데에 필요한 상호 관련된 데이터들의 모임으로 다음과 같이 정의할 수 있습니다.

1) 통합된 데이터(Integrated Data) : 자료의 중복을 배제한 데이터의 모임

2) 저장된 데이터(Stored Data) : 컴퓨터가 접근할 수 있는 저장매체에 저장된 자료

3) 운영 데이터(Operational Data) : 조직의 고유한 업무를 수행하는 데 존재가치가 확실하고 없어서는 안될 반드시 필요한 자료

4) 공용 데이터(Shared Data) : 여러 응용 시스템들이 공동으로 소유하고 유지하는 자료



[데이터베이스의 특징]

- 실시간 접근성(Real-Time Accessibility) : 비정형적인 질의(조회)에 대하여 실시간 처리에 의한 응답이 가능해야 합니다.

- 계속적인 변화(Continuous Evolution) : 데이터베이스의 상태는 동적입니다. 데이터의 삽입, 삭제, 갱신으로 항상 최신 데이터를 유지해야 합니다.

- 동시 공용(Concurrent Sharing) : 데이터베이스는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진 여러 응용자들을 위한 것이므로 다수의 사용자가 동시에 같은 내용의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어야 합니다.

- 내용에 의한 참조(Content Reference) : 데이터베이스에 있는 데이터를 참조할 때 데이터 레코드의 주소나 위치에 의해서가 아니라 사용자가 요구하는 데이터 내용으로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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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SQL 이란?

DB 2016. 4. 24. 17:49

이전에 DB 포스팅에서 RDB와 NoSQL을 잠깐 이야기하며 NoSQL이 무엇인지 추후 올려드리겠다고 했었는데 지금 다루게 되었습니다.


[NoSQL]

- NoSQL이 무엇의 약자인지는 사람에 따라 NoSQL, Not Only SQL, Non-Relational Operational Database SQL로 엇갈리는 의견들이 있습니다만, 현재 Not Only SQL로 풀어 설명하는 것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 말의 의미를 풀어보면, 기존의 관계형 DBMS가 갖고있는 특성 뿐만 아니라 다른 특성들을 부가적으로 지원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 용어가 처음으로 등장한 것은 1998년 카를로 스트로찌(Carlo Strozzi)라는 엔지니어가 공개한 표준 SQL인터페이스를 채용하지 않은 자신의 경량 Open Source 관계형 데이터베이스를 NoSQL이라고 명명한 데서 유래했다고 합니다.

이후 2009년에는 요한 오스칼손(Johan Oskarsson)이라는 엔지니어가 Open Source기반의 분산데이터베이스 관련 행사를 준비하며 NoSQL이라는 용어를 사용했다고 합니다. 이때부터 기존의 관계형 데이터베이스 시스템의 주요 특성을 보장하는 ACID(Atomic, Consistency, Integrity, Duarabity)특성을 제공하지 않는, 그렇지만 뛰어난 확장성이나 성능 등의 특성을 갖는 수많은 비관계형, 분산 데이터 베이스들이 등장했고, 이때부터 NoSQL이라는 용어가 보편적으로 사용되었습니다.

NoSQL이 등장한 이후에도 시장에서는 관계형 데이터베이스가 데이터를 처리하는 데 가장 최적의 시스템으로 받아들이고 있었습니다. 특히 기업의 ERP나, MIS시스템 등 데이터의 정확한 처리가 필수적인 시스템에서는 현재도 관계형 데이터베이스(RDB)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로는 무엇보다도 SQL이라고 하는 데이터를 처리해주는 언어의 편의성 때문에 NoSQL등 다른 DBMS는 많은 활용이 되지않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2000년대 후반으로 넘어오며 인터넷이 활성화되고, 소셜네트워크 서비스 등이 등장하며 관계형 데이터 또는 정형화된 데이터가 아닌 데이터, 즉 비정형 데이터라는 것을 보다 쉽게 담아서 저장하고 처리할 수 있는 구조를 가진 DB들이 관심을 받게되었습니다. 해당 기술이 점점 발전하게 되며 NoSQL 데이터베이스가 각광받게 되었습니다.


- NoSQL의 특징

: NoSQL 데이터베이스는 기존의 관계형 데이터베이스보다 더 융통성있는 데이터 모델을 사용하고 데이터의 저장 및 검색을 위한 특화된 메커니즘을 제공합니다. 이를 통해 NoSQL 데이터베이스는 단순 검색 및 추가작업에 있어서 매우 최적화된 키 값 저장 기법을 사용하여 응답속도나 처리효율 등에 있어서 매우 뛰어난 성능을 나타냅니다.


1) 관계형 모델을 사용하지 않으며 테이블 간 연결해서 조회할 수 있는 조인 기능이 없음

2) 데이터 조회를 위해 직접 프로그래밍하는 등의 비 SQL 인터페이스를 통한 데이터 접근

3) 대부분 여러 데이터베이스 서버를 묶어서(클러스터링) 하나의 데이터베이스를 구성

4) 관계형 데이터베이스에서는 지원하는 데이터 처리 완결성(Transaction, ACID 지원)이 보장되지 않음

5) 데이터의 스키마와 속성들을 다양하게 수용하고 동적으로 정의(Schemaless)

6) 데이터베이스의 중단없는 서비스와 자동 복구 기능 지원

7) 대다수의 제품이 Open Source로 제공

8) 대다수의 제품이 고 확장성, 고 가용성, 고 성능 특징을 가짐


정리하면, NoSQL은 초고용량 데이터 처리 등 성능에 특화된 목적을 위해 비 관계형 데이터 저장소에 비 구조적인 데이터를 저장하기 위한 분산저장 시스템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최근 각광받는 빅데이터에 대한 처리에 특화되었다고 보면 될 듯 합니다.


- NoSQL의 종류

저장되는 데이터의 구조(Data Model)에 따라 아래와 같이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1) Key-Value DB(널리 쓰임)

: Key와 Value의 쌍으로 데이터가 저장되는 유형으로써 Amazon의 Dynamo Paper에서 유래되었습니다. Riak, Vodemort, Tokyo등의 제품이 알려져 있습니다.

2) Wide Columnar DB

: Big Table  DB라고도 하며, Google의 BigTable Paper에서 유래되었습니다. Column Family 데이터 모델을 사용하고 있고, HBase, Cassandra, Hypertable이 이에 해당됩니다.

3) Document  DB

: Lotus Notes에서 유래되었으며, JSON, XML과 같은 Collection 데이터 모델 구조를 채택하고 있습니다. Mongo DB, Cough DB가 이 종류에 해당됩니다.

4) Graph DB

: Euler & Graph Theory에서 유래한 DB입니다. Nodes, Relationship, Key-Value 데이터 모델을 채용하고 있습니다. Neo4J 등의 제품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웹과 관련하여 JSON, XML 데이터를 많이 접하게 되고, 또한 자료가 많이 나와있는 Mongo DB로 시작하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서 NoSQL을 처음 다루시는 분이라면 Mongo DB로 차근차근 시작해보는 것이 나을 것 같다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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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조 무결성이란?

DB 2016. 4. 21. 12:48

오늘은 DB의 무결성이라는 용어에 대해 살펴보며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무결성이란 데이터베이스에서 저장된 값들에 대하여 여러가지 제한을 통하여 데이터에 대한 신뢰를 보장하게 하여 일관성을 유지시켜주는 것입니다.

데이터 무결성에는

1. 영역 무결성(Domain Integrity)

2. 참조 무결성(Referential Integrity)

3. 개체 무결성(Entity Integrity)


과 같이 3가지로 나뉘어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1. 영역 무결성

- 한 컬럼에 대해 NULL의 허용 여부와 타당한 데이터 값들을 지정합니다.

- 자료형(Data type), 규칙과 제약(Rules), 값 범위 등을 제한합니다.

2. 참조 무결성

- 기본 키와 참조 키 간의 관계가 항상 유지됨을 보장합니다.

- 참조되는 테이블의 행을 이를 참조하는 참조키가 존재하는 한 삭제될 수 없고, 기본키도 변경될 수 없습니다.

3. 개체 무결성

- 테이블에 있는 모든 행들이 유일한 식별자를 가질 것을 요구합니다.


간단히 세가지 데이터 무결성에 대하여 살펴보았고, 그 중 참조 무결성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살펴보겠습니다.

- 참조 무결성이란 관련된 테이블의 레코드 간의 관계를 유효하게 하는 규칙으로, 사용자의 실수로 관련 데이터가 삭제되거나 수정되는 것을 막아줍니다. 참조 무결성을 설정할 수 있는 조건은 기본 테이블에서 일치하는 필드가 '기본 키'이거나, 고유 인덱스를 갖고 있거나, 관련 필드의 데이터 형식이 같아야 합니다.

 

(참조 무결성의 설정 조건)

1) 기본 테이블에서 사용한 필드는 기본키이거나 고유 인덱스가 설정되어 있어야 합니다.

2) 기본 테이블과 관계 테이블 둘 다 액세스 테이블이어야 합니다.

3) 관계를 설정하는 테이블은 형식이 같아야 합니다.


(참조 무결성의 강화 규칙)

1) 기본 테이블과 관계가 설정된 테이블에 일치하는 레코드가 존재하면 기본 테이블에서 레코드를 삭제할 수 없습니다. 또한 기본키를 수정할 수도 없습니다.

2) 기본 테이블의 기본키 필드에 없는 데이터는 관계가 설정된 테이블의 외래 키 필드값으로 입력할 수 없습니다.

3) 기본 테이블의 기본 키 필드값이 바뀌면 관계가 설정된 테이블의 필드값도 바뀌도록 설정할 수 있습니다.

4) 기본 테이블의 레코드를 삭제할 때, 관계가 설정된 테이블의 레코드가 자동삭제 되도록 설정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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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DB, RDBMS 란?

DB 2016. 4. 20. 18:32

보통, Database를 사용하면 Oracle 또는 MySQL을 많이 접하게 됩니다.

Oracle과 MySQL 둘 다 관계형 데이타베이스(이하 RDB)입니다.

요즘은 NoSQL이 많이 뜨는 추세인데, 추후에 NoSQL에 대해서도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RDB(Relational Database)란 관계형 데이타 모델에 기초를 둔 데이타베이스입니다. 관계형 데이타 모델이란 데이타를 구성하는데 필요한 방법 중 하나로 모든 데이타를 2차원의 테이블 형태로 표현해줍니다. 관계형 데이타 모델의 개념은 표현 개체의 외부개념 관례를 적용한 것으로, 데이타 간의 상관관계에서 개체간의 관계를 표현한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RDB는 데이타의 독립성이 높고, 고수준의 데이타 조작언어(DML-Data Manipulation Language)을 사용하여 결합, 제약, 투영 등의 관계 조작에 의해 비약적으로 표현능력을 높일 수 있습니다. 또한 이들의 관계 조작에 의해 자유롭게 구조를 변경할 수 있다는 것이 RDB의 특징입니다.


RDBMS(Relational Database Management System)

: RDBMS는 관계형 데이터베이스를 생성하고 수정하고 관리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라고 정의할 수 있습니다.


(특징)

- 모든 데이터를 2차원 테이블로 표현

- 테이블은 row(record, tuple)column(field, item)으로 이루어진 기본 데이터 저장 단위

- 상호관련성을 가진 테이블(table)의 집합

- 만들거나 이용하기도 비교적 쉽지만, 무엇보다도 확장이 용이하다는 장점을 가짐

- 데이터베이스의 설계도를 ER(Entity Relationship) 모델

- ER모델에 따라, 데이터베이스가 만들어지며, 데이터베이스는 하나 이상의 테이블로 구성 됨. ER모델에서 엔티티를 기반으로 테이블이 만들어짐

 

여기서 DB인 데이터베이스는 일종의 데이터 저장소(Storage)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정보를 단순하고 규칙적인 모양새로 구성한 저장소인 셈입니다. 엑셀의 표처럼 테이블로 구성되어 있고 각 테이블은 행(row)와 칼럼(column)으로 구성됩니다. 각 행은 레코드(record)라고 하고, 레코드들은 몇 조각의 정보로 이뤄지는데 이때 조각이 칼럼이 됩니다.

MS(관리 시스템)DB의 레코드들을 삽입(insert), 탐색(select), 수정(update), 삭제(delete)할 수 있도록 해주는 소프트웨어를 지칭하게 됩니다. 즉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는 기능을 의미하는데, 많은 DBMS가 이러한 일들은 SQL(Structured Query Language, 구조화된 질의 언어)를 지원해 줌으로서 가능해집니다.

R(관계형)DBMS의 특정한 종류를 의미하고, 여러 개의 테이블을 조합해 원하는 데이터를 찾아올 수 있게 합니다. 보통 테이블 한 개로 답을 얻을 수 없는 상황에서 이 관계성을 사용해 더 복잡한 요구를 실현할 수 있습니다. SQL 또한 이것을 지원해주며, 관계형을 지원하기 위해 트랜젝션(Transection), ACID(Atomicity, Consistency, Isolation, Durability)등의 개념도 도입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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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 N사에서 데이터베이스쪽 관련하여 이 ER모델이 무엇인가에 관한 질문을 받았던 것이 생각나네요..ㅎㅎ


- 개체-관계 모델이란, 구조화된 데이터에 대한 일련의 표현

 

'구조화' 된 데이터를 저장하기 위해 데이터베이스를 사용하게 됩니다. 이 데이터의 '구조' 및 그에 수반한 제약 조건들은 다양한 기법에 의해 설계될 수 있습니다. 그 기법 중 하나가 개체-관계 모델링(Entity-Relationship Modelling)입니다. 줄여서 ERM이라고 합니다. ERM 프로세스의 산출물을 가리켜 개체-관계 다이어그램(Entity-Relationship Diagram)이라 하고, 줄여서 ERD라 합니다.

[ER 모델 구성 요소]

1. 개체 및 개체 타입

1) 개체

- 현실 세계의 객체로써 유형 또는 무형의 정보 대상으로 존재하며, 서로 구별될 수 있는 것

- 개체는 현실 세계에 존재하는 실체를 의미하는 것으로, 하나 이상의 속성으로 구성

2) 개체타입

- 같은 특성들을 공유하는 같은 타입의 개체들의 집합

- 같은 속성들을 갖고 있는 개체들의 집합

 

2. 관계 및 관계 타입

1) 관계

- 여러 개체들 간에 존재하는 연관성

- 관계도 하나 이상의 속성을 가질 수 있음

2) 관계타입

- 같은 관계들의 집합

- 개체 타입들 간의 연관성

3) 차수

- 관계에 참여하는 개체 타입들의 개수

- 참여하는 개체 수에 따라 참여하는 개체가 2개이면 이항관계, 3개이면 삼항관계, N개이면 N항 관계라고 표현.

4) 카디널리티(Cardinality)

- 관계에 참여하는 개체의 개수

- 특정 개체와 관련된 대상 개체의 최대 인스턴스 수

- 이항 관계에서 카디널리티의 예

        -> 1:1관계 : 관계에 참여하고 있는 두 개체 타입이 모두 한 개씩의 개체를 가질 수 있는 관계

        -> 1:N관계 : 관계에 참여하고 있는 개체 타입 중 한 개체 타입은 여러 개의 개체를 가질 수 있고, 다른 한 개체 타입은 한 개의 개체를 가질 수 있는 관계

  -> N:M관계 : 관계에 참여하고 있는 두 개체 타입 모두 여러 개의 개체를 가질 수 있는 관계


5) 속성

- 속성은 개체 또는 관계에 대한 특성이나 상태를 기술하는 데이터 항목

- 속성이 가질 수 있는 모든 가능한 값들의 집합을 도메인(Domain)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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